[제주도민 맛집 정보 안내]삼양해수욕장 횟집 도다리 지리탕 '설촌명가' 제주도민추

삼양해수욕장 횟집 도다리 지리탕 설촌명가 제주도민추천맛집안내드립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내돈내산이며 내돈내카입니다. 협찬은 없습니다. 다양한 정보를 안내드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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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촌명가 복지리탕 너무 맛있습니다. 해장하러 온건데 술을 더 퍼먹을 뻔했습니다. 하얀 국물이 익혀져서 나오는데 한번더 테이블에서 끓여줍니다. 뜨끈한채로 먹을 수 있어서 너무나 좋습니다. 이 딱딱한틀딱체는 안쓰고 싶은데 이 말투와 글씨체를 써야지 구글에서 승인해줄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킹받는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니들이 한 번 해석해봐라 되는지 안되는지 라고 말하고 싶지만 친절한 저는 제주도민 말투를 쓰겠습니다. 제주방언이라 해석이 안되는 것일것 입니다. 오해하지 마십시오. 제주도민은 친절합니다.

밑반찬도 낭낭하게 깔아줍니다. 우와 아주 좋습니다. 훌륭합니다.콩나물 김치 나물 어묵 등 구성도 푸짐하고 아주 좋습니다.

가까이서 본 지리의 생김새 너무나 화려하고 아름답습니다. 화려한 조명이 지리를 감싸네. 지리는 지리. 지렸다. 라임이 지렸습니다.

다음은 메뉴판입니다. 도다리 회 세꼬시로는 13000원, 회로는 1인분 14000원입니다. 이 일인회를 매장에서 먹으려고 하니 만류했습니다. 제가 동족을 먹는 꼴을 보는게 영 못마땅하신 모양입니다. 포장은 된다고 하니 다음번엔 포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사람이든 회든 포장을 좀 해야 그럴싸 해지는가 봅니다. 이 외에는 조림류 2인이상외에는 다 대충 1인분 포장은 되는가 봅니다. 그리고 회 포장을 할때 미리 전화로 주문하라고 당부합니다. 알겠습니다. 다음번엔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식사류를 살펴보니 돈까스가 있는 것이 의외인데 회를 못 먹는 사람이 있을까봐 배려를 해주는 사장님의 마음씨를 알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