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 맛집 정보 안내]삼양해수욕장 삼계탕 '장원삼계탕' 제주도민추천맛집

제가 추천드리는 곳은 전부 맛집입니다. 삼계탕 맛집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몸이 허할땐 삼계탕을 먹으라고 합니다. 예로부터 양기를 보충해주는데 으뜸인 음식이라고 합니다.위치는 삼양파출소 건너편입니다.바로 대로변에 있어서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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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분 삼계탕인데 닭이 엄청 크고 실합니다. 훌륭합니다.
나오는 밑반찬도 성실합니다.고추, 쌈장, 김치, 물김치, 깍두기 등입니다.
뚝배기 열기가 더해져서 후끈후끈합니다. 열이랑 김이 나오고 있어서 카메라화질을 구지 다운시킵니다. 굳이라고 표기되는 것은 알지만 요즘말을 한 번 써봤습니다. 화질구지라는 단어는 아마 mz세대만 알것입니다.라고 x세대가 써 보았습니다.

열기가 뜨겁습니다. 마치 싸이의 콘서트현장과도 같습니다. 애드고시는 언제까지 나를 상심에 빠지게 할 것인가. 그것이 의문입니다. 아무튼 제주는 날씨도 좋고 화창하고 훌륭합니다. 제주도민은 삼계탕을 먹으며 잠시 행복감에 취합니다.

삼양장원 삼계탕 수저도 정갈하고 조신하게 쌓여져서 나옵니다. 역시 포장이 중요한법을 알 수 있습니다. 오리도 귀엽지만 닭도 귀엽습니다. 귀여운 닭을 먹을 생각을 하니 기분이 좋지만 약간 미안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좌식 입식 구분이 되어있어서 아무데나 앉고 싶은데 앉아서 밥을 먹으면 되겠습니다. 식사할때도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기 위해 고민하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다음은 메뉴입니다. 삼계탕 13000원 반마리 29000원입니다. 한마리는 13000원인데 왜 반으로 나누는데 가격이 증가하나요? 그것은삼계탕 반마리가 아니라 한방오리구이 반마리 이기 때문입니다. 띄어쓰기를 제대로 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아니면 레이아웃배치를 다시 해주길 요망합니다.
배치같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의도한 것이라면 성공입니다. 한방오리구이는 52000원입니다. 반마리를 더 추가하면 25000원입니다. 반마리라고 하면 한마리의 반인데 세로로 나오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사람은 반으로 나눈다고 했을때 상체 하체로 나눌텐데 그렇다면 귀여운 오리의 반은 상체인가요 하체인가요. 공평하게 세로로 가를것입니다. 마치 솔로몬의 재판 같습니다. 물론 저는 삶은계란을 얻어먹기위해 교회를 갔을 뿐 지금은 하느님의 말씀에 대해는 1도 모릅니다. 제말이 법입니다.

냠냠 다시 셋팅전 사진을 올려봅니다. 몹시 정갈합니다.
삼계탕은 아름다운 맛이었고 배가 불러서 삼양해변까지 허덕이며 이동했습니다. 훌륭한 삼계탕입니다. 제주도민이 추천드리는 맛집 정보였습니다.